은행 토큰형 OTP 배터리 잔량 확인하는 방법
- 구 버전의 토큰형 OTP 기기의 경우, 배터리 확인 메뉴를 통해 잔량 확인 가능
- 대부분의 최근 발급된 OTP 기기는 항상 배터리 잔량을 표시하는 기능을 포함
토큰형 OTP의 경우, 배터리의 평균 수명이 4~5년이며, 해당 기간 만큼 사용한 경우, 오류 메시지가 발생하거나 OTP기기가 꺼져 사용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OTP기기의 배터리 잔량이 얼마나 남아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1) 구 버전의 OTP 기기 배터리 잔량 확인하기
- 아래는 구 버전의 토큰형 OTP 기기로 많이 사용되는 형태의 OTP 기기입니다. (한국정보인증(구 – 미래테크놀로지)사가 제조한 OTP기기)
- 해당 기기의 배터리 잔량 확인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OTP 버튼(난수 발생 버튼으로 빨간색 동그라미 버튼)을 꾹 눌러줍니다.
2) 누른 상태에서 손을 떼지 말고, 계속 누르고 있으면 순서대로 OTP 관련 메뉴가 순서대로 뜨게 됩니다. 여기서 두번째로 나타나는 BATTERY (bAttEry) 라는 영문 메뉴가 보이면, 바로 버튼을 누르고 있던 손가락을 뗍니다.
3) 그러면 조금 있으면 화면에 배터리 잔량이 숫자로 표시됩니다. 배터리 잔량이 0 ~ 99 사이의 숫자로 표시되며, 숫자가 클수록 배터리가 많이 남아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2) 최근 발급하는 OTP 기기의 배터리 잔량 확인 방법
- 최근에 발급되는 OTP의 경우에는 배터리 잔량 확인 방법이 더 쉽습니다.
- OTP 난수 번호 확인 시, 누르는 버튼을 눌러줍니다. 바로 난수 번호가 보이는 화면이 표시되는데, 화면 우측 상단의 배터리 모양이 배터리 잔량을 나타닙니다. 남은 배터리가 많을 수록 배터리가 까만색이 꽉 차 있으며, 배터리가 줄어들수록 까만 영역이 점점 줄어들게 됩니다.
※ 참고 : OTP 배터리의 수명은 얼마나 될까?
위에서 설명한 형태의 토큰형 OTP의 배터리 수명은 평균적으로 4~5년 가량 되며, 신용카드 형태의 납작한 카드 모양의 OTP는 3~4년 가량됩니다. 이는 평균적인 수명을 말하며, OTP 난수발생기 사용 빈도수가 높은 경우, 평균 수명보다 더 짧을 수 있으며, 사용을 거의 하지 않는 경우, 상대적으로 배터리가 더 오래 갈 수 있습니다.
또한 이는 배터리를 기준으로한 수명이며, OTP도 기계이기 때문에 외부 충격을 받거나 견딜 수 없는 온도나 습도의 환경에서는 OTP 기기의 수명이 더 짧아질 수 있습니다.